참여 마당
16강의 차가운 검풍과 8강의 뜨거운 혈투, 그리고 준결승의 피 말리는 수싸움을 지나 마침내 중원의 주인(主人)을 가릴 최후의 무대가 마련되었습니다.
권장섭 총재님의 숭고한 헌신 위에 피어난 이번 대회는 이제 장기 역사에 길이 남을 '거신(巨神)들의 대결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 치의 양보도 허락하지 않는 외나무다리에서, 이 시대의 영웅들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몰고 옵니다.
'삼관(三冠)의 기개' 양승태 8단
명인(名人), 기왕(棋王), 최고수(最高手)의 타이틀을 거머쥔 채, 천하의 질서를 재편하려는 백곰의 웅장한 칼날 같은 절명수(絶命手) 기세를 보여줍니다.
'절대 패권의 상징' 이창원 9단
국수(國手), 기성(棋聖), 패왕(覇王)의 위엄을 등에 업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타이슨의 철권 같은 폭풍수(手)로 왕좌를 수호하려 합니다.
찰나의 침묵은 천둥보다 무겁고, 신묘한 한 수는 역사를 바꿉니다.
누가 과연 중원의 진정한 패자가 되어 황금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인가?
일시 : 2026년 5월 17일 (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대한장기협회tv
방식 : 결승 3번기 (최종 승자가 가려질 때까지 연속 실시간 중계
전국의 장기 팬 여러분, 두 고수가 뇌리에서 뽑아낸 지략의 정수와 승부를 향한 뜨거운 집념을 함께 지켜봐 주십시오.
반상 위의 대서사시, 그 마지막 페이지가 이제 곧 시작됩니다! 개봉박두!